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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빛나는 업적,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홍보실 | 2021-03-02 | 조회 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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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헌신과 빛나는 업적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평생을 전북대학교에서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매진해 왔던 이명하 교수(간호대 간호학과) 등 37명의 교수들이 지난 26일 영광의 정년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정년 기념식에서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퇴임 교수 및 가족 등이 참여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우리대학에서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내신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강단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오신 업적을 더욱 가꾸시고, 우리대학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퇴임 교수를 대표해 이태영 교수(인문대 국어국문학과)가 퇴임사를 통해 대학에서의 그간 소회 등을 밝혔다.
한편, 2021년 2월 28일자 정년 교수는 다음과 같다.
이명하(간호대 간호학과), 김영문(공대 건축공학과), 윤석주(공대 기계공학과), 반재경(공대 전기공학과), 김형석(공대 전자공학부), 신형식(공대 화학공학부), 이문준(농생대 동물생명공학과), 이강수(농생대 작물생명과학과), 이명우(농생대 조경학과), 신양균(법전원), 이종민(사범대 영어교육과), 백영기(사범대 지리교육과), 강종구(사범대 체육교육과), 정학섭(사회대 사회학과), 강준만(사회대 신문방송학과), 박세영(사회대 심리학과), 김창희(사회대 정치외교학과), 손윤숙(예술대 무용학과), 윤화중(예술대 한국음악학과), 임창열(의대 의학과), 손명희(의대 의학과), 홍기환(의대 의학과), 이태영(인문대 국어국문학과), 서진원(인문대 문헌정보학과), 임지환(인문대 사학과), 이종민(인문대 영어영문학과), 정석권(인문대 영어영문학과), 김병기(인문대 중어중문학과), 이양재(인문대 프랑스·아프리카학과), 김진승(자연대 물리학과), 서재명(자연대 물리학과), 이강민(자연대 생명과학부), 김무열(자연대 생명과학부), 박화신(자연대 수학과), 송광엽(치대 치의학과), 이중열(혁신교육개발원), 한상국(법전원) 이상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