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 원 교수,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 선출
홍보실 | 2020-10-13 | 조회 1643
본문 내용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김 원 교수(신장내과)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여 회장 선출에 대한 평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대한신장학회 주요회의를 주관하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1989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현재 전북의대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6년 신장학회 회원이 된 이후 학회와 신장학연구재단에서 신장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교수는 급성신손상 볻분야에서 수많은 국제적인 논문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신장학회에서는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신장학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되었으며 신장학과 관련된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총 2,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학회이다.
김 원 교수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대한신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연구력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신임 회장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