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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학 졸업생(금속공학 석사), 제14회 스틸챌린지 '월드챔피언'
홍보실 | 2020-05-14 | 조회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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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김근학 졸업생(2019년 금속공학과 석사 졸업·지도교수 이석재)이 최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제14회 스틸챌린지 월드챔피언십’에서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제 14회 스틸챌린지 월드 챔피언십’에서 포스코에 근무 중인 우리학교 김근학 졸업생(2019년 금속공학과 석사졸업, 지도교수 이석재)이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스틸챌린지’는 전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세계철강협회(worldsteel)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조건과 시간 안에 최저 비용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해야 한다. 특히 ‘스틸챌린지’는 대륙별 지역대회 우승자를 뽑은 후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명실상부 세계적인 철강기술대회다.
김근학 졸업생은 학부 시절부터 금속전공 학술동아리인 SCV(Steel Challenge Victor)를 통해 매년 스틸챌린지 대회 참여하여 학생부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하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근학 졸업생은 2018년 포스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작년 포스코에 입사 후 2019년 일반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우승과 세계 5개 지역 우승자들이 모인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7년쨰를 맞이하는 SCV는 지도교수인 이석재 교수가 2013년 개설 이래 매년 스틸챌린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SCV는 2019년도 전북대학교에서 지원한 미래학문세대양성 프로그램 중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공과대학에서 전공동아리 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