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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조동휴 교수팀, 난소암 진단기술 특허 출원
홍보실 | 2019-08-02 | 조회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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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선영(의대 방사성종양학과)·조동휴 교수(의대 산부인과)팀이 말초 혈액내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이용한 난소암 진단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이선영·조동휴 교수는 2017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혈중 암 게놈 분석을 통한 여성암 마커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교수는 말초 혈액내 순환 종양세포 분리 기술을 통해 돌연변이 유전자를 이용한 난소암 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난소암의 경우 조기 진단이 어려운 종양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이번 기술이 난소암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암세포의 돌연변이 연구를 통한 환자 맞춤형 항암제 처방 기술 연구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영·조동휴 교수팀은 “이번 특허출원이 난소암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암세포의 돌연변이 연구를 통해 난소 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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