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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실험실 특화형 창업 다채로운 정보 공유
홍보실 | 2019-02-12 | 조회 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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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대학이 1월 29일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전북대 Start-up LAB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5월 전국 5개 대학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북대가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1차 년도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실험실 성과 발표, 시제품 전시가 이뤄졌으며,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많은 실험실 대학원생 및 구성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명사특강은 전 중소기업청 차장을 지낸 김순철 산학협력중점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다양한 국가 창업지원사업을 파악해 볼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진행된 시제품 전시와 성과발표에서는 반도체 공정라인의 계측장비,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운동처방 시스템, 식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 초고효율 방열시트, 폐태양광 해체 공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 소개와 관련 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실험실의 연구성과인 기술이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