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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미 동문,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영예
홍보실 | 2018-07-18 | 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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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서정미 동문(한국음악학과 박사 수료)이 최근 열린 제29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기악과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이뤄졌다.
서씨는 예선과 본선에서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물 흐르듯이 연주하면서 주목을 받아 “톤이 안정감 있고, 전체적으로 성음이 좋으며, 음정과 농현, 기법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선에서는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저취, 평취, 역취 모두 고르게 소리가 잘났고, 산조의 멋과 맛을 냈다”는 평가와 함께 “공력이 깊은 소리로 우조와 계면조의 선율 진행이 매우 좋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우리대학 한국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 씨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우리대학 한국음악학과 겸임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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