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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남 학생들의 화합 하모니, 독도에 울려퍼지다
홍보실 | 2018-07-04 | 조회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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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영남 대표 대학들이 독도에서 화합의 하모니를 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우리대학과 경북대가 양 대학 교류를 통해 호·영남의 화합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18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 탐방’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열린 것.
다양한 모험생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 학생 41명, 경북대 학생 40명 등이 참여해 독도 탐방을 통한 우호 증진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한화백암리조트에 모인 양 대학 학생들은 박재홍 경북대 교수로부터 독도사랑에 대한 특강을 들었고, 단체 플레시몹 등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튿날 후포항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땅을 차례로 밟은 학생들은 독도에서 호·영남의 화합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고, 울릉도 생태 탐방 등도 일정 내내 이뤄졌다.
이남호 총장은 “독도탐방은 호·영남 지역 대표 대학생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색깔 있는 모험인재를 키우기 위해 경북대와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타인과 화합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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