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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윤리 의식 제고 위한 공모전 시상
홍보실 | 2018-03-05 | 조회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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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연구자들의 연구 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표어와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등을 공모한 연구윤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그간 내부적으로 부패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우리대학이 연구비 부당집행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교내 연구자들이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한 것.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 우수평가를 받은 우리대학의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표어와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50편과 포스터 4편 등 54편이 접수된 이번 대회에서는 ‘나 하나쯤은 하는 안일함에 공든 연구가 무너집니다’라는 포스터를 출품한 이호성씨(공대 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가 영예의 대상(총장상)을 안았다.
이 작품은 나무토막을 쌓아 올리는 놀이기구인 ‘젠가’가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지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어와 함께 표현했다. 주제 적합성가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이 매우 높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둡고 좁은 문의 그림과 함께 ‘연구비 횡령 책임, 돈은 빠져나갈 수 있지만 사람은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라는 표어를 넣은 포스터를 낸 이병준(간호대 간호학과)씨와 ‘투명한 연구비관리, 나 하나쯤 아닌 나부터’라는 표어를 공모한 오경석씨(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가 최우수상(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심 준씨(공대 환경공학과)가 우수상을, 신영성(공대 컴퓨터공학과)·박홍진(농생대 식품공학과)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철로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학 내에 부정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며 “투명한 연구비 집행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투명한 연구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이번 수상작품들을 포스터 및 스티커, PC 바탕화면 등으로 제작해 활용키로 했다.
전북대_연구윤리 경진대회 시상식_BI5I97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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